일기
일기란 무엇일까요? 일기는 오늘 하루 동안 내가 한 일을 적는 글이에요.
일기를 왜 쓰냐구요? 그렇게 하루를 정리하다보면 오늘의 즐거운 추억도 기록해 놓고요, 잘못한 일은 반성도 하고요,
날마다 똑같아서 쓸게 없어요! 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다면서요. 그 친구들은
‘오늘도 학교에 갔다. 집에 와서 숙제를 했다. 참 재밌었다'
매일 이렇게 쓰고는 “이런 걸 뭐 하러 쓰지?” 라고 말한다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자, 우리 한번 생각해 봐요!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1년이 365일인데 정말 똑같은 날이 있는지...
똑같이 학교에 가는 것 같지만, 입고 가는 것도 가지고 가는 것도 달라요.
그것뿐인가요? 학교에 가는 기분도 다르죠.
가기 싫은 날도 있고 좋은 날도 있잖아요.
수업시간도 마찬가지에요.
어느 날은 재밌고 어느 날은 칭찬 받고 어느 날은 혼나기도 하죠.
친구하고도 어느 날은 사이좋게 지내고 어떤 날은 싸우기도 해요.
집에 오는 길에도 누굴 만날대도 있구요,
뭘 사먹기도 하구요, 가끔은 뭘 잃어버리기도 해요.
물론, 집에 와서 한일도 다 다르답니다.
자, 아직도 다 하루하루가 날마다 똑같다고 할 건가요?
일기를 쓸 이야기 거리는 생각하고 만들기 나름이에요.
자, 그럼 일기에는 무엇을 적을까요?
일기는 날마다 자신이 한 일들과 자신의 느낌을 함께 적는 거에요!
재밌었던일, 화났던일, 기쁜일, 슬픈일... 그도 아니면
할 일이 없어서 심심했던 일까지 내가 하루 동안 했던 일을 적는 것이 일기지요.
그리고 또하나 중요 한것이 나의하루에 대해 들었던 나의 생각,
이를테면, 좋았다, 싫었다,
속상했다, 화났다하는 느낌도 함께 적는 거에요.
그러다보면 오늘 뭘 잘못 했구나하고 하루를 반성하기도 하고
내일은 어떻게 해야지 하고 계획을 세우기도 한답니다.
일기를 쓰면 좋은 점도 참 많아요.
일기를 쓰면 좋은 점.
첫 번째!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계획한다! 훌륭한 위인들 중에는 매일매일 일기를 쓴 분들이 많아요.
가장 유명한 분 중에 한 분이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이지요.
이순신 장군은 전쟁 중에도 ‘난중일기’라는 일기를 써서 남겼어요.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이순신 장군이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된답니다.
여러분도 일기를 쓰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계획하고 실천해보세요.
일기를 쓰면 글을 잘 쓰게 됩니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다보면 매일매일 글쓰는법 훈련이 되거든요.
또, 나의 하루를 생각하고 정리하다 보면,
이야기를 생각해 내고 만드는 능력이 좋아집니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보는 것이야말로
글을 잘 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거든요.
물론, 나중에 논술시험을 볼 때도,
어른이 돼서 사회에 나가 일을 할 때도
일기로 연습한 글짓기 실력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글도 잘 쓰고 싶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럼 일기를 써보세요! Hypai